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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DB손보 대표 “고객과 상생 동반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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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4, 2022, 14:03:06

DB손보, ESG경영 소개 유투브 영상 공개..김정남 대표이사 부회장 출연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할 것”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DB손해보험[005830]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 공유를 위한 동영상을 자사 유투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DB손해보험은 환경 부문 동영상에서 임직원들의 일상 브이로그(Vlog)를 통해 ▲종이 재활용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가까운 거리 계단 이용 ▲보고 전산화 등의 친환경경영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사회 부문 동영상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옐로카펫 ▲교통환경챌린지 ▲프로미 봉사단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설명했습니다. 지배구조 부문 동영상에서는 소비자중심경영이라는 타이틀 아래 퀴즈쇼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각 편마다 김정남 대표이사 부회장이 직접 출연해 ESG경영 추진방향 및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유래 없는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이해관계자 여러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ESG경영을 지속한 결과 경영 성과를 안정적으로 시현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으로 나아가며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진하는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DB손해보험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와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 아래 여러 ESG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난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해 전사적 ESG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구현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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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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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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