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3월 셋째 주에는 아파트 분양 물량 및 공급단지가 지난 주 대비 절반 이상으로 줄어듭니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민간사전청약 물량을 비롯해 경기 부천시 원종동 ‘원종역 아이원시티’ 등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3760가구(일반분양 2423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분양 물량은 3월 둘째 주 8790가구 대비 5030가구가, 단지는 20개에서 절반이 줄어든 숫자입니다.
‘원종역 아이원시티’는 도원종합건설이 경기 부천시 원종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3층, 2개동, 전용 70~84㎡ 총 13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개통 예정에 있는 대곡소사선 원종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접근성도 좋아 서울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지 주변으로 학군과 공원도 잘 갖춰져 있으며 운동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성돼 주거 편의성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 라온 프라이빗’,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 국제신도시 오션퍼스트(오피스텔)’ 등 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지 라온 프라이빗’은 라온건설이 대구 수성구 신매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 84㎡, 총 207가구 규모의 후분양 단지로 조성됩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사월역과 주요 도로망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등 교통 인프라가 좋으며, 초중고도 단지 주변에 있어 통학 환경이 우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