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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분양…17일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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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5, 2022, 09:03:58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분양..17일 입찰신청·당첨자 발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경북 김천시 부곡동 일원에 공급하는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2층, 18개 점포 규모로 들어섭니다. 특히, 단지 가구수인 703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 총 4개 단지 3400여가구의 주거수요 등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분양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입찰신청을 받습니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으로 지정계좌에 입금 후 무통장입금표와 소정의 서류를 청약접수 시 제출하면 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에 발표되며 낙찰자를 대상으로는 17일부터 18일까지 계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입점은 오는 2024년 6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완판 단지 내 들어서는 상가의 경우 앞서 분양 성공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어 단독 상가보다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며 “주거 수요도 탄탄한 만큼 투자 리스크가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어 해당 단지 내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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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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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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