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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발적 ESG 챌린지 진행…1인당 탄소 연 1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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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9, 2022, 11:03:38

직장 속 탄소 절감 과제 9개 실천..“탄소 제로 일상 도전”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신한은행이 일상 생활 속에서 ESG 실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한은行(행) 하다! 제로 챌린지(이하 제로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제로 챌린지는 신한은행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ESG 실천 미션을 수행하며 일상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ESG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임직원 참여 캠페인입니다.

첫번째 미션은 ‘탄소 4000g 저감! 미션 제로 클리어’ 챌린지로 ▲대중교통 사용 ▲메일 삭제 ▲이면지 사용 ▲음식물 남기지 않기 ▲텀블러 사용 ▲손수건 사용 ▲플러그 빼기 ▲재활용하기 ▲계단 이용 등 임직원이 직장에서 9가지 행동을 실천하고 인증샷을 공유해 탄소 제로 일상에 도전하는 미션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미션을 통해 하루 평균 직장인이 일상 생활에서 배출하는 탄소량 4000g을 매 영업일 저감하면 신한은행 직원 1인당 연간 1톤의 탄소 저감에 도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번째 미션 '제로웨이스트 릴레이’는 임직원들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운 후 인증샷을 찍어 공유하고 다음 미션 대상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미션입니다.

신한은행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종이컵 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텀블러와 집안에서 기를 수 있는 반려 식물을 참가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에 참여직원 이름으로 묘목 1그루씩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ESG 실천 챌린지를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합니다.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자기 모습을 찍어 SNS에 인증 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손쉽게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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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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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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