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영무건설(대표 박재홍)은 오는 8일부터 광주광역시 선운2지구 공공주택지구에 ‘선운2지구 예다음’ 아파트 554가구 중 505가구를 사전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운2지구 예다음’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총 554가구(사전분양 505가구),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됩니다. 입주는 오는 2027년 1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영무건설 측은 수요자들을 위한 맞춤형 특화설계로 거주 편의성을 더했으며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고 입지여건이 좋은 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전체 세대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위주로 배치됐습니다. 84㎡A타입(422세대)은 4베이 구조에 4룸과 2개의 팬트리, 드레스룸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84㎡B타입(83세대)은 팬트리를 조성해 생활 편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운수IC가 인접해 있으며, 어등대로, 무진로, 제2순환도로, KTX송정역, 광주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광주 공항도 이용이 편리해 첨단, 수완, 하남지구 등으로 출퇴근 및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KTX송정역 복합개발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에 따른 개발호재 및 빛그린산단 배후주거단지 개발도 예정돼 있는 등 입지여건도 우수한 편입니다.
분양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12일 1순위, 13일 2순위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선운2지구 예다음’ 사전청약 현장접수처는 광주광역시 서구 예다음 주택전시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