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2022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영문 bhc치킨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장과 협의회 관계자 36명, 임금옥 bhc치킨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지난해 경영 성과 공유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메뉴 개발과정 설명 및 시식평가 ▲ 마케팅 활동 및 동향 ▲업계 이슈 ▲매장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가맹점 협의회와 본사는 올해 고객중시 경영과 품질경영을 더욱 공고히 해 고객 신뢰 확보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쓸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물가 상승 요인으로 인해 매장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원활한 원부자재 수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는 데 입을 모았습니다.
이영문 가맹점 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대형 국제 스포츠 경기 및 일상회복을 앞두고 있어 올 한해 치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선육 등 원재료에 대한 안정적인 수급을 통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bhc치킨은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을 위해 본사로서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다양한 형식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매장 현장의 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인 것은 가맹점 사업주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가맹점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본사의 역할과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