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그룹이 운영하는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과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는 창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매장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큰맘할매순대국과 족발상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컨벤션센터 '세텍'에서 열리는 ‘제일창업박람회 in 서울’에 부스를 엽니다. 박람회 기간 두 전문점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적합한 창업 제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업 시 가맹비를 비롯해 교육비, 보증금 등 1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합니다. 족발상회는 가맹비와 인테리어 비용 등 2000만원 상당의 비용 지원 등 박람회 특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지난 2020년 8월 첫 선을 보인 족발상회는 ‘전통과 뉴트로’ 콘셉트로 개발된 ‘마초족발’과 ‘뿌링족발’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마케팅 강화로 가맹점 매출 증대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입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업계 최초 배달 플랫폼에 입점한 바 있습니다.
bhc그룹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문 창업 컨설턴트와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전개와 본사 지원을 통해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