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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SK에코플랜트, ‘인덕원자이 SK VIEW’ 899가구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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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1, 2022, 11:07:20

전용면적 39~112㎡..일반분양 60% 이상 소형면적 구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SK에코플랜트와 경기 의왕시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인덕원자이 SK VIEW’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총 263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전용면적 39~112㎡ 899가구입니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39㎡ 17가구 ▲49㎡ 366가구 ▲59㎡ 191가구 ▲74㎡ 173가구 ▲99㎡ 90가구 ▲112㎡ 62가구며 전체 일반분양물량의 60% 이상이 전용면적 59㎡ 이하(574가구)의 소형아파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GS건설 분양 측은 안양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주요 생활시설 접근성이 좋으며 상품성 또한 우수한 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지와 가까운 평촌신도시 내 갖춰진 쇼핑시설,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초중고도 인근에 위치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여건이 원활합니다. 또, 수도권제1순환선 등 광역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경기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것도 장점입니다.

 

이와 함께, 모락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숲세권’ 환경을 갖춘 것도 특징입니다. 단지 바로 앞에 백운공원, 인덕공원, 약수공원 등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자리하며 다양한 체육시설도 단지와 인접합니다.

 

단지 내부의 경우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공간은 휴식 및 조경공간으로 꾸며 쾌적성을 더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올려 줄 다양한 시설로 조성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인덕원자이 SK VIEW는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입지적 장점이 큰 2633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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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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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V 시대로 풀악셀!…현대차그룹 “SW 개발 생태계 구축”

SDV 시대로 풀악셀!…현대차그룹 “SW 개발 생태계 구축”

2025.08.20 15:27:4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시대 가속화를 위해 핵심 협력사들과 최신 기술 표준 및 SW 개발 체계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판교 소프트웨어드림센터에서 ‘Pleos SDV 스탠다드 포럼’을 열고 협력사들과 최신 SDV 기술 표준과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보쉬, 콘티넨탈, HL만도 등 58개사 엔지니어들이 참석했는데요. 행사는 하드웨어 중심 공급망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유연한 협력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습니다. SDV는 하드웨어가 완성되는 시점에 기능이 고정되는 기존 차량과 달리 차량 출고 후에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기능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량의 양산을 위해서는 표준화된 협력 체계가 필요합니다. 포럼에서는 ▲차량 개발 방식 전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아키텍처 [CODA] 적용 ▲Pleos Vehicle OS ▲Plug & Play 표준화 구조 ▲통합 개발 도구체계 등 5개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이는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에서 발표한 방향성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특히 협력사들이 자사 개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가 소개됐습니다. 이 체계는 사양 정의부터 기능 검증, 이슈 및 산출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보안을 유지한 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표준화된 개발 환경이 도입되면 각 협력사의 제어기 개발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소프트웨어 품질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기존 수직적 공급망을 수평적 협력 구조로 바꾸고, 향후 SDV 대규모 양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입니다.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은 “SDV 구현에는 핵심 파트너 간 긴밀한 협력과 표준화된 개발 체계 확산이 필수”라며 “지속적인 기술 표준 배포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를 통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브랜드를 공식 발표했는데요. 차량용 앱 생태계 및 글로벌 파트너십 계획을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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