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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라이프스타일 리더’ 철학 담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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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1, 2022, 12:07:50

신스팝 밴드 ‘아도이’ 시티팝 가미..주거 형태 고급스럽게 표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철학을 담은 새 홍보영상을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인 힐스캐스팅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영상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주제로 힐스테이트 입주민이 누릴 수 있는 주거 형태를 고급스럽게 표현했으며 신스팝 밴드 ‘아도이’의 시티팝이 가미됐습니다.

 

공개한 영상에는 힐스테이트 주민들이 루프탑에 모여 각자가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파티를 여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힐스테이트의 주거혁신 상품인 다양한 ‘H 시리즈’도 선보였습니다.

 

H 시리즈는 지하주차장에서 세차와 경정비는 물론 튜닝까지 가능한 ‘H 오토존’,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등 외부오염 환경을 차단해 주는 ‘H 클린현관’, 단지 내에서 친환경 유기농 엽채류 재배가 가능한 ‘H 클린팜’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신스팝 밴드인 아도이와 함께한 이번 브랜드 영상을 통해, 힐스테이트가 선보이는 공간에서,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리더’의 생활을 영위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영상을 통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주목받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힐스캐스팅은 힐스테이트와 브로드캐스팅의 합성어로 탄생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입니다. 분양 단지 분석 및 모델하우스 소개영상, 전문가 인터뷰 등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를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힐스테이트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30만뷰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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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2024.03.28 10:39:42

부산 =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 “그냥 지역신문 이런 거 아닙니다”, “암튼 언론 걱정은 하지 마세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인터넷신문의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에서 청탁성 기사로 의심되는 기사가 대거 게재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기사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28일 인더뉴스가 입수한 단체 카카오톡방(이하 단톡방)에는 다소 과격해 보이는 대화내용이 이어집니다. 이 단톡방은 내달 입주가 예정돼 있는 부산 일광의 신축 타운하우스 입주예정자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타운하우스의 입주 예정자인 A씨는 거침 없는 언사를 쏟아냈습니다. 그는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 민원을 넣어주세요. 알아야 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이라며 민원을 사주하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라며 "언론 들어가면 그 때부터는 이판 사판"이라고 시행사와 시공사를 상대로 언론공세를 퍼붓겠다는 계획을 피력했습니다. 특히 그는 "기장에서 싸움나면 우리 안 집니다."라며 "실수하면 우리가 질 수도(있는데)... 현장에 농성텐트를 칩시다"라며 입주 예정자들을 상대로 선동을 하는 듯한 말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A씨가 공언한 것이 실제로 현실화됐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이 단톡방에서 시작된 때는 이달 초. 불과 10여일 뒤인 12일에 처음으로 <“입주가 코앞인데”...부산 기장 아파트 입주민, 시공하자에 ‘분통’>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에는 단톡방에서 이야기된 대로 일부 입주예정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기장군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내용이 사진과 함께 실렸습니다. 이어 3일 뒤인 15일에는 또 다시 같은 매체에서 <“2년을 기다렸는데”...부산 기장 한 아파트, 입주의 꿈이 지옥 현실로>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입주예정자들이 군청 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이 기사에 담겼습니다. A씨가 단톡방에서 단언한 대로 ‘언론 플레이’는 계속됐습니다. 22일에는 <“안전한 환경 조성해달라” 부산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호소>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고, 급기야 27일에는 [단독]이라는 머릿글을 달아서 <한수원 직원이 1100억대 시행사 부사장?...겸직 신고 ‘유명무실’>이라는 자극적인 기사를 끝으로 이른 바 ‘융단 폭격’이 완성됐습니다. 이와 관련, 입주 예정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살아야 할 집에 대한 이미지나 가치가 떨어질 게 뻔해 보이기 때문. 한 입주 예정자는 “일부 분양자들의 민원과 시위에 대해 부분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원치 않는 내용들로 인해 저희 집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까 불안하다”며 “예정대로 입주를 희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매체가 쏟아내고 있는 기사들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계속 이런 부정적인 기사들이 나오면 입주할 마음이 있던 사람들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시행사나, 시공사는 물론 이미 계약을 한 다수의 입주 예정자들에게 막대한 금전적인 손실을 끼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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