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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필요한 보장만 골라 설계하는 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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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2, 2022, 09:07:18

(무)손안에 골라담는 건강보험
질병 진행 단계 따라 보장금액 추가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하나생명은 내가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서 직접 설계하는 '(무)손안에 골라담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하나생명의 (무)손안에 골라담는 건강보험은 심장·뇌·간·폐·신장 중 내가 원하는 보장만 골라서 가입할 수 있는 DIY상품입니다. 현대인이 자주 걸리는 질병 위주로 보장을 특화해서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체 부위별로 가족력이 있거나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 등으로 걱정이 되는 경우, 필요한 신체 부위만을 선택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한 대비가 가능합니다.

이 상품은 각 신체 부위별 질병을 심도에 따라 1~3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차등해 진단자금을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 1단계 진단으로 진단자금을 받고, 후에 2단계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2단계 진단자금을 추가로 받는 방식입니다.

뇌 보장계약을 가입한 경우 만약 1단계인 뇌혈관질환으로 진단을 받았을 때는 20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2단계인 뇌졸중으로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8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이후 3단계인 뇌출혈로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1천만원을 추가하게 됩니다.

만약 첫 진단을 2단계인 뇌졸중으로 받았다면 1천만원이 한 번에 지급됩니다.

이번 상품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20~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20년으로 1년에 한 번 보험료를 내는 연납과 총 보험료를 한 번에 내는 일시납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승열 하나생명 사장은 "이번 상품은 출시한 지 4개월 만에 1만건의 판매고를 올려 모바일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유례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무)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의 후속 시리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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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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