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PCA생명 (대표이사 김영진)은 29일 은평구청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영진 PCA생명 대표를 비롯해 70여명의 PCA 매직넘버 봉사단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봉사단은 은평구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30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약 300세대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또한 은평구 내 주거 환경이 취약한 30여 세대의 단열 공사도 직접 작업했다.
단열공사에는 은평구청의 자원 봉사자와 함께 오래된 보일러를 새로 교체했다. 또한 방문한 각 가정에 방풍 작업과 전기장판 설치 등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도왔다.
김영진 PCA생명 대표는 “연말 연시에 가까운 이웃과 소중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면 하루 추위 쯤은 고생도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지난 3월 PCA 매직넘버 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시니어 후원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