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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6 전국 순회전시 시작…첫 장소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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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8, 2022, 13:07:21

다음달 20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서 진행..4개 테마로 구성
서울 등 각 지역 주요 도시서 순차적으로 행사 열 예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의 새 전기차인 아이오닉 6의 전국 순회 전시행사가 서울을 시작으로 각 지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됩니다.

 

현대차는 자사 새 전기차인 아이오닉 6의 수도권 전시행사인 '아이오닉 6 서울'을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 전시장에서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전시행사는 ▲스트림라이너 디자인/사운드 체험공간 ▲주행 감성 표현 공간 ▲도슨트 공간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 램프 체험 공간 등 총 4개의 테마로 공간을 구분해 혁신적 스트림라이너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공간 등 아이오닉 6 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트림라이너 디자인/사운드 체험공간은 자인 스토리 관람 및 가상현실(VR) 스튜디오 체험,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청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만에 도달하는 아이오닉 6의 성능 등 실제 운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특장점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행 감성 표현 공간은 크리스탈 LED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약 2분여 간의 공연을 통해 아이오닉 6의 특징인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를 테마로 꾸며졌습니다. 도슨트 공간은 일과 휴식을 테마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함과 동시에 차량의 기능들을 상세히 체험하고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습니다.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 램프 체험 공간의 경우 무드램프를 활용해 고객이 직접 조명의 색상을 조합해보고 아이오닉 6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테마 공간 외에도 현대차는 고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오닉 6를 경험 및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아이오닉 굿즈 전시 및 이벤트 공간을 운영합니다.

 

현대차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아이오닉 6 판매개시 시점까지 전국의 다양한 공간에서 각지의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본격적으로 맞이한 제주도에서는 오는 30일까지 3일간 함덕해수욕장 중앙 광장에서 현대차의 아이오닉 라인업을 전시합니다. 제주도 전시 공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구성해 고객들이 아이오닉 6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제주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스트림라이너 실루엣을 기반으로 달성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와 현대차 최초로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전동화 시대의 한 차원 높은 이동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국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아이오닉 6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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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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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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