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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은평구 저소득층에 '사랑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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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01, 2013, 18:12:23

방카슈랑스사업본부, 기초생활보호대상 가정에 연탄·쌀 배달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에 연탄 및 쌀을 전달했다.

 

흥국생명(사장 변종윤)는 방카슈랑스사업본부 이희운 상무 외 50여명 임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 일대 기초생활보호대상자들의 집을 방문해 연탄 및 쌀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서울에서 몇 안 되는 달동네 중 하나. 차로 연탄과 쌀 배달이 불가한 가정들도 있지만, 흥국생명 임직원들은 수레를 끌고 지게를 지며 이들의 집앞까지 쌀과 연탄을 배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왔다.

 

오는 14일 태광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이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방카슈랑스사업본부는 매년 연말에 연탄 및 쌀 배달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희운 흥국생명 방카슈랑스사업본부 상무는 연말연시 나눔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추운 날씨에 힘들게 겨울을 나을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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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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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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