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기본 분류

[뉴스레터] 보험다모아, 암보험 보장범위지수 ‘허와 실’

URL복사

Friday, April 15, 2016, 14:04:51

111호_2016년 4월 15일 발행

[인더뉴스 문정태 편집장] 이틀 전 ‘413 총선이 있었습니다. 


선거결과. 어떤 분들은 만족스러우셨을 거고, 어떤 분들은 그렇지 않으셨을 테지요.

하지만, 모두가 느꼈던 감정이 하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건 바로 충격일 겁니다.

 

그렇게 견고해 보이던 철옹성도 결국 무너지고 마는구나.’

개인적으로는 이런 생각과 함께 온몸에 전율을 느끼는 통에 잠을 거의 못 잤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親朴의 오만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다.’

자칭 1등 신문은 사설 제목에 이런 표현까지 써가며 날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그들 또한 얼마나 크게 충격을 받았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았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 했던 충격의 원인 제공자는 대통령을 위시한 권력자들이었고,

그런 충격을 직접 안겨다 준 사람들은 바로 국민이었습니다.


무지몽매한 국민들 때문에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다.”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악담을 퍼붓곤 했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됐습니다.


저급한 국민들 때문에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됐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몇몇 고매한 분들도 계신 듯합니다.

생각을 바꾸시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험한 꼴을 보실 것 같습니다.

 

아무튼, ‘헬조선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된 단초는 마련된 것 같아 기쁩니다.

이번 기회가 허공으로 사라지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인더뉴스 뉴스레터 111호

News Letter

111호 (2016년 04월 15일 발행)

보험다모아, 암보험 보장범위지수 ‘허와 실’
표준조건 40세 남성 ‘비갱신형 암보험 상품 4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최근 온라인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보험료 비교와 함께 보장범위지수를 추가했다. 보험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상품을 비교할 때 가격대비 담보내용이 높고 낮은지 여부를 지수화해 나타낸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한다. 현재 보험다모아에서 암보험, 여행자보험 2종에 한해 보장범위지수가 우선 도입됐다.그러나 여행자보험과 달리암보험의 경우 회사별 보장하는 내역과 보험료가 제각각이어서 보장범위지수의 객관성을 위해 보완할 점이 많다는 얘기가 나온다. ◇ 암보험 보장범위지수 비교..동양·흥국생명 지수 높아 12일 인더뉴스가 보험다모아에서40세…

헤드라인

더보기
“슈퍼카 렌트비 안줘도 돼” 판결..보험사들, 반색 렌터카업체-KB손보 간 고액 렌트비 관련 소송..법원, KB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이 이달 1일부터 시행되면서고가의 외산 차량이 사고가 났을 경우 동급의 국산차를 렌트해야 하게…
공보험 보장성 강화로 보험사 1.5兆 반사이익..“글… 보사연 연구결과 “2014년~2107년, 실손보험 1조5000억원…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국민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에 따라 실손의료보험의 반사이익이 5년간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등 민간보험사들이 얻게 될…
보험사, 보험금 늦게 주면 최대 13% 이자 붙는다 금감원, ‘정당한 보험금 지급관행 방안’ 중간 발표..보험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지난해 금융감독원이 정당한 보험금 지급관행 확립 방안을 추진한 결과, 누락된 보험금 찾아서 지급한 보험금이 491억원(20만…
삼성화재, 6년 만에 자동차 보험료 2.4% 인상
작년 보험사 RBC비율 ↓..“보험금지급능력 충분”
카드슈랑스 불판 10만건..“보험료 돌려받으세요”
ING생명, 오렌지타워서 FC 채용박람회 열어
라이프플래닛 “직토와 안심 출·퇴근 하세요”
보험연수원, 보험사 IFRS 교육지원 확대
DGB생명, 2016 연도상 시상식 열어

피플

더보기
NH농협생명, 김기주 상품영업총괄… 1982년 한화생명 입사 후 31년간 영업으…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11일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김기주 상품영업총…

라이프

더보기
동양생명, 2016년 ‘수호천사 음… 15일 충남 태안여자고등학교 시작..전국…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이 오는 15일 충남 태안여자…

주목! 이 보험

더보기
한화생명, 대형사 최초 간편가입… 청약서 고지의무사항 10개에서 3개로 대…
[인더뉴스김철 기자]한화생명이 대형 생명보험사에서 최초로 유병자와 고령자를…

본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거부를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83, 3층(301호) 인더뉴스(주)/ Tel: 02-6406-2552/ Fax: 070-7539-2884/ 대표이사·발행인: 문정태/ 편집인: 최옥찬/ 사업자등록 번호: 114-87-1112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 02788 등록일 2013.08.26.

Copyright © 2013~2016 인더뉴스(iN THE NEWS) All rights reserved. / 인더뉴스(주)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단,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뒤 출처표기를 해서 ‘링크’를 걸어 두는 것은 허용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배너

[인더필드] ‘소프트웨어’ 강조한 LG전자 TV…“서비스, OS에서 중국 앞선다”

[인더필드] ‘소프트웨어’ 강조한 LG전자 TV…“서비스, OS에서 중국 앞선다”

2025.03.11 14:30:1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중국의 TV 업체가 패널과 모듈 생산에 기반한 '하드웨어' 파워를 경쟁력으로 삼는 가운데 LG전자[066570]는 서비스, 운영체제와 같은 '소프트웨어'에서의 격차를 강조했습니다. LG전자는 1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2025 LG 올레드·QNED TV 신제품 브리핑'에서 LG전자의 프리미엄 TV 시장 사업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날 LG전자는 신제품의 AI 기능과 이를 활용한 화질 개선을 중점적으로 짚었습니다. 2025년형 LG 올레드·QNED TV는 AI 챗봇, AI 맞춤 화면/사운드 모드, AI 컨시어지, AI 보이스 ID, AI 서치 등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허승현 LG전자 AI서비스개발팀장은 신제품의 AI 기능을 시연하며 "AI 챗봇의 경우 상황인지 AI를 탑재해 사용자가 문제를 말하지 않아도 AI가 상황을 추정해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법을 제안한다"라며 "단순 콘텐츠 검색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엔진을 탑재해 여행 일정을 짜는 등 생성형 AI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TV는 '패밀리 디바이스'라 개인화하기 어려운 가전이지만 AI 보이스 ID를 통해 따로 로그인 없이 음성 인식만으로 사용자를 파악해 동일한 명령어에도 사용자의 음성에 따라 맞춤형 결과를 보여준다"고 부연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OLED 시장에서 출하량 318만대, 점유율 52.4%를 기록,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조사 결과, 중국 TV 브랜드의 글로벌 점유율이 31.3%를 기록해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의 합계 점유율 28.4%를 넘어서며 중국 TV 업계의 맹추격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TV 시장에도 TCL 등 중국 TV 업체들의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백선필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은 "중국은 패널, 모듈 등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하지만 SOC(Systme on a Chip)와 오퍼레이션 시스템(OS)에서는 독자적인 게 없기에 아직 격차가 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중국 TV에는 4K 튜너가 들어가있지 않기에 4K TV라고 부르기는 어렵지 않은가"라며 "채널 등 서비스에서도 한글화가 완전하지 않기에 국내 시장에서는 우리가 경쟁력이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올레드 TV와 QNED(LCD) TV로 '듀얼 트랙' 전략을 구사한다는 사업 방향성에 대해 백선필 담당은 "글로벌 지역별로 올레드와 LCD의 판매 물량은 비슷하며 둘 다 견조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2023년에 비해 올레드의 물량이 늘었으며 올해도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원래 판매하고 있던 유통 채널을 줄이거나 제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근래 들어 온라인에서 고가 제품을 구매하는 트렌드가 생기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2~30% 이상의 TV도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온라인 판매 강화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LG전자가 시장에서 가진 우위에 대한 질문에 백선필 담당은 "LG전자의 AI TV는 자연어 기반의 대화가 가능한 국어가 23개, 단순히 글을 읽는 TTS는 150개 국어가 가능하다"며 "이는 LG전자가 거의 유일한 수준"이라며 언어 지원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최근 국제적으로 두드러지고 있는 미국의 관세 부과 현안에 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백선필 담당은 "관세는 비단 LG전자 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차원의 문제"라며 "미국 내에 TV 공장을 갖고 있는 업체는 없다시피 하며 대부분 멕시코나 동남아, 중국 쪽에 공장을 갖고 있다"라고 현 상황에 대해 짚었습니다. 그는 "결국은 관세가 덜 부과되는 국가에서 생산하는 방법 뿐으로 LG의 여러 생산 거점들 중 어느 곳에서 생산하는 것이 관세를 제일 절감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LG전자는 "1000달러, 15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매출 1등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좋은 제품을 만들어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