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지난 달 21일부터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벽화 그리기 봉사는 한마음재단 봉사단체인 '지엠드림즈'와 부평구청의 협업을 통해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부평구 청천1동 어린이집 일대 약 180m 구간에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브라이언 맥머레이 GM테크니컬코리아 사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는 디자인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에는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과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디자인 부문서 역량을 갖춘 한국지엠 직원 12명 등 총 200명이 참여했습니다. 지엠드림즈는 지난 9월 말부터 직원들의 벽화 테마 및 디자인 사전 작업을 펼쳤으며, 부평구청과 협업을 통해 최종안을 확정짓고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