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양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에 공급하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을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가구 규모의 경의중앙선 도심역 역세권 단지로 조성됩니다. 총 공급 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485가구가 나올 예정이며, 전용 타입 별 가구 수는 ▲39㎡ 42가구 ▲45㎡A 164가구 ▲45㎡B 32가구 ▲59㎡A 110가구 ▲59㎡B 1가구 ▲75㎡A 26가구 ▲75㎡B 52가구 ▲84㎡ 58가구입니다.
분양 측은 단지는 역세권에 자리하는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수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녹지와 교육시설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과 함께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선, 경의중앙선 도심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잠실역과 강남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도 단지와 가까운 곳에서 정차해 서울 강남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습니다. 도곡IC, 덕소삼패IC, 미사대교 등 강남권으로 향하는 도로망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금대산과 단지가 맞닿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초중고 등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쉬운 통학여건도 갖췄습니다.
이 외에도, 단지가 들어서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이 완료될 시 약 85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에 있는 등 미래 가치도 겸비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덕소는 서울과 인접한 입지적 강점과 함께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지역 중 하나로 떠올랐다"며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와 한강생활권, 우수한 교육환경 등을 모두 갖췄고,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수혜까지 기대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