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21일 새벽 1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운영하는 CU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습니다.
이날 CU에 따르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해 ‘CHEER UP 코리아, 파이팅 SONNY!’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진행한 토트넘 홋스퍼 직관 투어 스탬프 이벤트에는 보름 동안 1만명 이상이 응모해 약 20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당첨자 5명에게는 내년 초 토트넘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티켓, 숙박과 항공권, 스타디움 투어 등이 포함된 직관 투어 특전을 제공합니다. 물가안정 기획전, 월클 시리즈 상품을 구매해 적립한 스태프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포켓CU와 CU SNS에서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오는 28일 2차 가나전 당일 서울·부산·광주 지역 CGV 상영관에서 당첨자들을 초대해 응원전을 전개합니다. 해당 이벤트에는 지금까지 1만5000여명이 응모했습니다. 또 이날부터 직관 투어 2차 이벤트 '#GO쏘니 챌린지'를 연이어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손흥민의 시그니처 세레모니인 ‘찰칵’ 포즈를 취하거나 공을 차는 슈팅 영상을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됩니다. 다음달 1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2명을 선정, 스탬프 이벤트로 뽑힌 5명과 함께 총 7명의 쏘니 원정대를 구성해 토트넘 직관 투어에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서는 AR(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손흥민이 찰칵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필터를 CU 인스타그램 프로필 필터 탭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숏폼 영상도 찍을 수 있습니다. 쏘니 원정대에 선정되지 않은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50명) 등을 제공합니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경기를 앞두고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손흥민 선수와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에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CU는 응원의 재미와 함께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