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그룹이 운영하는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2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 프라임 오피스 D타워 3층에 ‘광화문D타워점’을 신규 출점한다고 밝혔습니다.
광화문D타워점은 아웃백의 85번째 레스토랑 매장으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1호선 종각역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웃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종각역 인근 하루 평균 유동인구는 약 51만명에 달하며 광화문 광장에는 주말 평균 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광화문D타워점은 총 234석 규모로 매장 전반에는 다크 브라운 컬러의 우드를 사용, 홀 천장에는 샹들리에를 비치했습니다. 테이블은 총 54개로 2인~6인석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습니다. 개별 룸은 24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복합몰 입점이라는 출점 전략에 따라 신규 오픈한 매장들이 현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전략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웃백은 이번 광화문D타워점을 포함해 전국에 85개 레스토랑과 딜리버리 전용 매장 등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