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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스틱골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덕소삼패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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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01, 2022, 11:12:35

백화점 유통채널 확대 박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덕소삼패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백화점 유통채널을 확장하고 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발리스틱골프는 지난 8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더현대 서울에 이어, 최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6층 골프 전문 매장에 입점했습니다. 하이엔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프로그레시브 퍼포먼스’ 라인, 컨템퍼러리 라이프스타일의 ‘치프 시크’ 라인 등의 어패럴부터 클럽, 기어 등 골프 용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서울에서 남양주·구리·덕소·양평을 잇는 상권에 덕소삼패점을 열었습니다. 이 지역은 여러 유명 골프장을 오가는 나들목 상권인 동시에 실제 구매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이 많아 다양한 골프 브랜드들이 모여 있습니다. 

 

발리스틱골프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발리스틱 제품을 접하고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격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덕소삼패점을 통해 골프 핵심 상권을 공략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9년 미국에서 설립된 발리스틱골프는 탄도학이라는 군사학 용어와 심볼을 통해 골퍼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월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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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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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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