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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키친 “돈까스 2종, 올해 상반기 매출 76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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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01, 2022, 16:12:17

마켓컬리 내 LF푸드 돈까스 카테고리 1106% ↑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종합식품기업 LF푸드(대표 김생규)의 홈다이닝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모노키친은 ‘쟁여템’ 인기에 힘입어 돈까스 2종이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모노키친 돈까스 2종은 지난해 출시된 ‘롱롱 돈까스’와 ‘통통 치즈돈까스’입니다. 롱롱 돈까스는 돼지고기 통 등심에 생 빵가루를 사용했고 통통 치즈돈까스는 모짜렐라와 프로볼론 치즈를 넣었습니다. 마켓컬리·쿠팡에서 판매하며 통통 치즈돈까스는 SSG닷컴과 자사몰인 엘푸마켓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쟁여템은 생활필수품부터 화장품·식품까지 전 영역에 걸쳐 비축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끼니 대용으로 비축이 가능한 냉동 간편식도 포함됩니다. 모노키친에 따르면 돈까스 2종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주요 판매 채널 중 하나인 마켓컬리에서는 돈까스 2종이 포함된 LF푸드의 돈까스·떡갈비류·폭립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06% 증가했습니다. LF푸드 제품 중 가장 많은 고객들이 구매한 1·2위로 꼽혔으며 재구매율도 TOP 10 안에 포함됐습니다.

 

김병주 LF푸드 상품개발팀장은 "돈까스 2종은 쟁여템 트렌드와 함께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조리가 가능하고 반찬으로는 물론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안주 등으로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LF푸드만의 간편식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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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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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목소리’까지 잡아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상용화

KT, 국내 최초 ‘목소리’까지 잡아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상용화

2025.07.29 14:49: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30일부터 국내 최초로 '화자인식'과 '딥보이스(AI 변조 음성) 탐지' 기능을 통합한 실시간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 2.0'을 상용화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KT는 2024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자로 선정돼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발전에 집중해 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고도화 과정에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 모델을 구현했습니다. 화자인식 기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엄격한 규제점검 및 승인을 거쳐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입니다. 화자인식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공한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실제 신고 음성, 일명 '그놈목소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문정보를 정밀 분석해 범죄 여부를 탐지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0개월간 그놈목소리 데이터를 전수조사하고 정제하는 등 노력과 자원을 투입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에도 기여했습니다. KT는 AI 음성합성(TTS) 기술로 생성된 변조 음성을 판별하는 '딥보이스 탐지' 기능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 기술은 2024년 5월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에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적용된 'AI 목소리 인증' 서비스에서 검증된 바 있습니다.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AI기반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KT는 이번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의심스러운 음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판별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는 약 1460만건의 통화 트래픽을 분석해 91.6%의 탐지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약 710억원의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서비스 초기(90.3%) 대비 1.3%포인트 향상된 수치입니다. KT는 이번 2.0 버전 출시를 통해 연간 2000억원 이상의 피해 예방과 95% 이상의 탐지 정확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KT는 보이스피싱 탐지 정보를 금융권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계해 실질적인 피해 차단으로 이어지도록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은행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탐지 데이터를 금융기관에 제공함으로써 탐지 → 계좌 모니터링 → 출금 차단 등 실시간 후속 조치가 가능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부사장)은 "이번 기술 상용화를 계기로 금융권과의 협업도 한층 강화해 고객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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