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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WON뱅킹’ 재구축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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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7, 2023, 15:01:48

CDO 참여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 개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17일 서울 소공로 본사에서 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옥일진 상무와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7개 그룹사 디지털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의회는 그룹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에 따른 이슈나 중점사항 관련 의사결정을 위해 지난해 9월 신설됐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우리WON뱅킹'을 새롭게 재구축하는 'New WON'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뱅킹앱 재구축 준비조직을 상설부서로 확대 재편하며 '뉴WON추진부'를 신설하기도 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 옥일진 상무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고객중심 디지털 플랫폼 확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신년사를 언급하면서 "우리금융 대표 플랫폼인 '우리WON뱅킹'의 성공적인 재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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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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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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