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 자동차

‘2023 서울모빌리티쇼’ 키비주얼 공개…“무한한 연결·확장성 담아”

URL복사

Monday, January 30, 2023, 14:01:00

기존 모터쇼 넘어 ‘미래형 모빌리티’ 콘텐츠로 정체성 가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오는 3월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행사 상징 이미지라 할 수 있는 키비주얼이 공개됐습니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30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키비주얼 이미지를 공개하고 행사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린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키비주얼은 육·해·공의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입체적 의미를 형상화해 서울모빌리티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두고 제작됐습니다.

 

비주얼 좌측과 우측에 배치된 두 개의 원은 라이트, 스티어링휠, 프로펠러, 나침반 등 모빌리티의 구성요소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배경의 선 그래픽은 모빌리티의 무한한 연결 및 확장을 표현하고자 가미됐습니다. 조직위 측은 완성차 중심의 기존 모터쇼에서 미래형 모빌리티 콘텐츠로 전환되는 서울모빌리티쇼의 정체성과 비전을 상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는 3월 개최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첨단 모빌리티 신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종합적인 모빌리티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흘 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립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