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홈플러스, PB 제품 인기…시그니처 매출 3년새 33% ↑

URL복사

Monday, January 30, 2023, 15:01:48

전문화 기반한 PB 콘셉트 주효 평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물가 급등 추세 속에 자체 브랜드(PB) 상품 '홈플러스시그니처'가 주목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프라이팬 시험·평가 결과 ‘홈플러스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이 내구성과 가성비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습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물티슈'는 출시 31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고 현재까지 약 426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또 '홈플러스시그니처 청소포'(9종)는 누적 판매량이 110만개에 육박합니다. 지난 2019년 론칭한 홈플러스시그니처는 '전문화' 콘셉트에 기반해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매출은 2019년 대비 약 33% 신장했습니다.

 

아울러 첫해 930종이었던 상품 수는 2022년 3000종으로, 2019년 대비 약 223% 증가했습니다. 홈플러스 전체 상품 매출 중 PB 상품 매출 비중도 2019년 5.6%에서 2022년 약 9%까지 늘었습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물가안정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위풍당당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김성언 홈플러스 GM상품본부장(상무)은 "최근 홈플러스시그니처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며 "PB를 필두로 물가안정의 의무가 있는 대형마트로서 올해도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호주 대형마트에 ‘비비고 치킨’ 첫 출시

CJ제일제당, 호주 대형마트에 ‘비비고 치킨’ 첫 출시

2025.07.14 09:32:1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호주 1위 대형마트 울워스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호주에 비비고 치킨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 양념맛∙소이허니맛’ 2종입니다. 신제품은 집에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닭고기와 별도로 포장한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맛 소스를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춰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울워스에 이어 또 다른 현지 대형마트 체인인 IGA에서도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CJ제일제당은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선한 재료 수급 등을 위해 현지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호주 인기 제품인 ‘비비고 야채만두’ 현지 생산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023년 처음으로 현지에서 생산한 ‘비비고 왕교자’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찐만두, 홈스타일 만두 등으로 생산 품목을 늘렸으며 지난해 3월에는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도 현지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K-치킨’을 호주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