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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부자씨 적금’ 출시…최대금리 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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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3, 2023, 16:03:40

만기적금은 예금 자동예치, 적금은 새로 자동가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3일 예·적금 하이브리드형 상품인 '부자씨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본이율은 연 2.5%, 우대금리는 최대 2.0%로 최대 연 4.5%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우대금리는 ▲매달 모바일앱 '하나원큐' 로그인시 최고 연 1.2%포인트(p) ▲'하나 합 서비스' 가입 및 1개 이상 기관 연결 후 만기까지 유지시 연 0.6%포인트 ▲마케팅 동의시 연 0.1%포인트 ▲하나원큐 푸시알람 동의시 연 0.1%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1인1계좌에 한하며 가입기간은 1년입니다. 가입·적립 한도는 매달 최소 1원에서 최대 50만원(원단위)으로 자유납입 가능합니다.


'부자씨 적금'은 만기시 해지후 재가입할 필요없이 만기자금이 예금으로 자동 재예치되고, 적금 불입은 새로 시작됩니다. 만기 도래시 원리금은 자동으로 하나은행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1년제 적용금리(이날 기준 연 3.8%)로 운용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하나의 계좌로 목돈 만들기와 목돈 굴리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신개념 적금"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게 저축관리 할 수 있고 실용성 높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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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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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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