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의 주도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올해 초 사랑의열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지원 기금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BBQ가 전달한 성금은 임시 보호소에 필요한 식량키트, 텐트, 담요 등 보호용품 지원 및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제너시스BBQ 본사와 패밀리(가맹점)는 매칭펀드를 통한 '아이러브아프리카' 활동기금을 마련하고 2018년부터 아프리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우물개발, 식수탱크 설치 등으로 5만명에게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했으며 2030년까지 10만명에게 물 공급 확대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치킨대학의 치킨 기부가 있습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가맹점주가 치킨대학의 기초교육 과정 중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활동입니다. 24년간 인근 복지시설에 주 1회 이상 치킨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0마리 이상의 치킨을 전했습니다.
또 제너시스BBQ는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1~3월에만 3000마리를 기부하는 등 찾아가는 기부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본사가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면 패밀리(가맹점)가 치킨을 조리해 지역 내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전국 각 지역 100개 이상 매장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3월 29일에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했습니다. 산간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비비카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과 각종 사이드 메뉴 등을 전달했습니다. 이외에도 푸드뱅크 기부와 계열사인 우쿠야의 '돈카츠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