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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업계 최초 라면 팝업 매장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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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3, 2023, 10:04:00

강남점 지하 1층서 26일까지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 1층에서 오는 26일까지 농심 신라면과 배홍동의 팝업 매장을 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백화점과 라면 브랜드의 협업이라는 콘텐츠로 오프라인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팝업은 컬러링 북 ‘바라바빠’로 유명한 드로잉 아티스트 홍원표 작가와 농심이 협업한 매장으로 신라면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입힌 볼마커, 무릎담요, 그립톡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3일 당일에는 홍원표 작가가 팝업 매장을 방문해 즉석에서 그림을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을 진행합니다. 이어 20일부터 26일까지 푸드트럭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배홍동 팝업 매장이 소개됩니다.

 

팝업 기간 마우스 패드, 컵, 펜 등 배홍동 디자인의 굿즈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핀볼 게임을 통해 스티커, 가방 등을 증정합니다. 팝업 매장 곳곳에 배홍동 대표 캐릭터 등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했습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오프라인 쇼핑의 재미를 더하고자 업계 최초로 이색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며 "업종을 넘나드는 차별화된 기획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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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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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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