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금상을 포함해 총 23개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발표했습니다.
LG전자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로 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는 공기청정기로 테이블로 활용가능합니다. 제품 상·하단 조합을 통해 생활 환경에 맞춰 다양한 공간에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LG전자는 금상 외에도 22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청 환경에 따라 화면의 휘어지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LG 올레드 플렉스' ▲LG 씽큐 앱으로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는 'LG 그램 스타일' 등의 제품이 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디자인 부문 이외에서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콘셉트 부문에서는 스마트 자율주행 캐빈 'LG 옴니팟'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가 상을 받았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독일에서 열리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힙니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콘셉트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합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만1000여개의 제품이 출품됐습니다.
황성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통해 F.U.N 경험을 제공하고 신세대 팬덤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