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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부터 슈퍼마리오까지…유통업계, 어린이날 이벤트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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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05, 2023, 00:05:09

어린이에 인기 있는 가전, 캐릭터 활용
롯데하이마트, 도미노피자, bhc 등 참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어린이 손님 모시기에 한창입니다. 어린이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가전을 할인하거나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을 확대하는 등 어린이 맞춤형 프로모션 이벤트들이 이어집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게임기, 태블릿, 게이밍 PC 등 인기 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는 8일까지 닌텐도 스위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등 게임기와 타이틀 행사 상품 동시 구매 시 최대 5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및 상품 할인으로 타이틀 반값 구매 혜택을 줍니다. 

 

도미노피자는 어린이날부터 6월 1일까지 ‘슈퍼마리오 무비 에디션 피자’ 3종 구매 시 선착순 한정으로 ‘슈퍼마리오 굿즈’와 ‘코카콜라’를 4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어린이날 당일부터 18일까지 슈퍼마리오 ‘스푼 & 포크케이스 세트’ 등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bhc는 오는 7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협업해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이벤트 기간 내 카카오톡 선물하기 브랜드관에서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하거나 구매해 이용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신메뉴 3종과 bhc치킨 뿌링클에 음료 등 세트 메뉴로 최대 4000원 할인 구매 가능합니다.

 

 

풀무원녹즙이 준비한 ‘어린이날 기획전 한정 한달 패키지’는 설탕 대신 과일 농축액을 넣은 어린이 과채주스 ‘유기농 키즈프리’ 30입 3박스와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키즈프리 멀티비타민 면역 탱글젤리’ 30포 2박스 등으로 구성해 61%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브레드이발소 인형고리 1개도 증정합니다.

 

식품기업 하림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하림 임직원과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전북지역 학생 300명에게 하림 선물세트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하림과 월드비전, 익산교육지원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마련했습니다. 

 

롯데리아는 어린이날 매장 방문 어린이 고객에게 롯데리아 캐릭터를 인쇄한 L4 캐릭터 풍선을 증정합니다. 매장 별 선착순 100명 어린이 고객에게 메뉴 구입 여부와 상관없이 증정합니다. L4 캐릭터 풍선은 1999년 선보인 로이·로디 등 캐릭터를 리뉴얼해 L7홍대점에서 굿즈 상품으로 팔고 있습니다.

 

롯데GRS 관계자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어린이 고객을 위해 L4캐릭터풍선을 증정하는 소소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어린이날 연휴에 롯데리아 매장 방문으로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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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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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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