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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한국동서발전과 ‘e혁신 중기 금융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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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1, 2023, 18:05:11

e전환 및 효율화 추진기업에 최대 10억 저리대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1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과 'e혁신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동서발전과 함께 340억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해 기존 발전사업과 연관된 ESG경영 추진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협력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그린뉴딜기업뿐 아니라 뿌리기업, 에너지 진단 참여기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에너지 혁신 주도를 위한 상생협력 강화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하며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으로 대출금리는 연 2.0%포인트(p)를 자동 감면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에너지혁신 중심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하고자 e전환·효율화 추진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에너지 효율 혁신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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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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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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