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hy(대표 김병진)는 지난 2일 선보인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이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1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hy가 자체 개발한 화장품 원료 '피부유산균7714'로 만든 제품입니다. 자사 특허 유산균을 배양한 발효물로 10여년 연구 끝에 상용화했습니다. 이중구조 앰플로 사용 직전 뚜껑을 누르면 주요 성분이 섞이는 방식입니다. 프랑스산 쪽잎추출물이 함유돼 혼합 시 핑크빛을 냅니다.
NK7714는 배우 강소라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강소라 앰플’로 불립니다. 상단에는 피부유산균7714·NK세포 배양액, 아래에는 글루타치온 등이 담겼습니다. NK7714는 임상전문기관을 통한 인체 피부 일차자극 시험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았고, 98.9% EWG Green 성분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입니다.
hy에 따르면 미백, 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4주 사용 후 보습 70%, 광채 36%, 미세주름 12%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장벽 개선 및 진정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아침, 저녁 세안 후 적당량을 피부에 골고루 펴 바르면 됩니다.
서일원 hy플랫폼소싱팀장은 "자체 화장품 원료인 피부유산균 7714를 활용한 다양한 제형의 신제품을 검토 중"이라며 "hy는 온라인 몰 프레딧을 기반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