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무신사는 패션문화 편집 공간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스포츠 클럽을 테마로 입점 브랜드의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캐주얼웨어 브랜드 예일(Yale)과 러닝 크루 ‘와우산30’의 협업 컬렉션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이는 기회로 마련했습니다.
예일과 와우산30은 협력형 경쟁이라는 의미인 ‘코피티션’이라는 주제로 컬렉션을 공개합니다. 컬렉션은 스포티한 디자인의 래글런 티셔츠, 트랙 숏 팬츠, 볼캡 등 러닝할 때는 물론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 5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협업 컬렉션과 함께 예일의 기능성 제품 라인인 ‘원마일웨어 컬렉션’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접촉 냉감, 생활 방수 등 장마 기간에 유용한 기능성이 들어간 트랙 셋업과 메쉬 원단을 활용한 반팔 티셔츠 등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팝업 전시 공간은 대학교 스포츠 클럽을 테마로 꾸몄습니다. 미국 예일대학교의 시그니처 패션을 선보이는 예일의 정체성을 표현했습니다. 브랜드의 메인 컬러인 블루 색상의 캐비넷 등의 소품을 비치했습니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트레드밀 체험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컬렉션 상품을 증정합니다.
예일 X 와우산30 팝업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합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신사 테라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