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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 ‘KBW 2023 IMPACT’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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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9, 2023, 15:06:22

9월 5~6일 서울 신라호텔 개최
‘이더리움 왕국’·‘디지털국가’ 등 10개 핵심 테마 공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 최대규모 블록체인 행사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orea Blockchain week, 이하 KBW) 기간 중 블록체인 최신 이슈를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KBW 2023 IMPACT'가 열립니다.    

 

팩트블록은 오는 9월 5~6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과 영빈관에서 'KBW 2023 IMPACT'(이하 IMPACT)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IMPACT'는 KBW의 메인 이벤트로 100여명의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컨퍼런스 입니다. KBW는 웹3.0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이 설립해 주최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이슈가 다양한 시각에서 다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IMPACT의 핵심 테마는 ▲블록체인의 근본을 묻다(Fundamental Questions)▲이더리움 왕국(Kingdom of Ethereum)▲제도권으로 진입(Institutional Bridge)▲디지털 국가의 정의(Digital Nations)▲블록체인 기술 트렌드(Tech Unleashed) 등 10가지로 구성됐습니다.

 

지난해 IMPACT에는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을 비롯해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설립자 창펑자오,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드 공동 창업자등 140여명의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했고 8700명(외국인 약 40%)의 청중들이 참석했습니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일시적인 시장의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 사회를 주도해나갈 기술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며 "올해 KBW는 미래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한국에 알리고 한국이 세계 시장의 중심에 서는 방법에 대해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 리더들과 커뮤니티가 함께 고민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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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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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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