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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행운약과’ 6종 누적 판매량 1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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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2, 2023, 09:07:31

한 달 새 약과 매출은 10배 증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GS25는 약과 브랜드 ‘행운약과’ 시리즈 6종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할매니얼 열풍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자체 약과 브랜드를 론칭하고 약과 상품을 출시한지 한 달 만입니다. 같은 기간 약과 전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924.5% 신장했습니다. 특히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쿠키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출시한 것이 흥행에 주효한 것으로 GS25는 분석했습니다.

 

GS25는 MD(상품 기획자) 별동 조직인 약과 연구소를 신설하고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스와 상시 협업하는 집단 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정립했습니다. 오는 12일부터는 행운약과라떼(음료), 행운약과세모약과(스낵) 2종을 순차 출시하며 행운약과 라인업을 8종으로 확대합니다.

 

7월 한 달간 행운약과 주요 상품을 대상으로 행사카드 구매 시 1+1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행운약과라떼의 경우 오는 8월 말까지 2+1 행사를 전개합니다.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행운약과 행사 상품 구매 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됩니다.

 

김영진 GS리테일 상품개발전략팀장은 "차별화 약과 상품을 크게 확대하는 동시에 SNS 등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를 확산시키는 감성 마케팅을 이어가겠다"며 "행운약과 브랜드를 GS25의 트렌드 리딩 상품으로 육성해 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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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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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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