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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1년간 누적 1000마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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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4, 2023, 14:08:47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충청, 강원 등 지역 초교 및 복지시설에 기부
치킨 기부를 도서산간까지 확대한 사회공헌 활동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충청북도, 강원도, 경기도 등 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1년간 총 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기존 치킨대학 및 패밀리 매장 인근에서만 진행하던 치킨 기부를 도서산간 및 배달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BBQ는 조리부터 전달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도입해 봉사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따뜻한 음식을 전달했습니다. 

 

BBQ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미혼모보호시설을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미혼모들에게 먹고 싶은 치킨을 직접 주문받고, 치킨 40인분과 아기용 물티슈 200개도 함께 기부했습니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지난해 7월,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면 소재 아동복지시설 혜능보육원 방문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올해 7월까지 1년간 홍천, 괴산 등에 위치한 소규모 초등학교 및 수도권, 지방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까지 총 15곳을 방문해 평소 배달 음식을 접하기 힘들었던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2000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는 착한기부와 2017년부터 시작한 치킨릴레이처럼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도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 치킨과 함께 따뜻한 행복을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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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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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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