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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내달 12일 스페셜 이벤트 진행…아이폰 15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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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30, 2023, 13:08:04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진행
아이폰 15 시리즈 공개 전망
지난 1분기 삼성전자·애플 스마트폰 점유율 차이 1%p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애플은 현지시간으로 내달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15 시리즈가 공개 될 전망입니다. 애플은 매년 9~10월 행사를 통해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해왔습니다. 지난해 아이폰 14는 2022년 9월 7일, 아이폰 13은 2021년 9월 14일에 공개된 바 있습니다.

 

아이폰 15시리즈에는 애플의 ‘라이트닝 단자’ 대신 ‘USB-C형 단자’가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은 23%, 애플은 22%였습니다. 삼성전자는 2022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오다가 4분기 아이폰 14 프로 출시로 인해 1위를 애플에게 내준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0년, 2021년, 2022년 모두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차지했지만, 4분기마다 애플에게 자리를 내줬습니다. 이번 1분기 두 회사 간 점유율 격차가 1%p로 좁혀진 점은 애플에게는 청신호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애플이 아이폰 판매가격을 종전보다 높게 책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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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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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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