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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네트웍스, 시리즈 A 투자 유치…전기차 충전 수직계열화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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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2, 2023, 11:09:33

위벤처스 유한회사로부터 20억원 투자 받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블루네트웍스(대표이사 노순용)는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 글로벌 진출의 첫 발을 디뎠습니다.

 

12일 블루네트웍스에 따르면, 최근 벤처캐피탈인 위벤처스 유한회사(대표이사 하태훈)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위벤처스는 블루네트웍스가 IT 전문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한 고효율 전기차 충전기 기술력 외에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운영 플랫폼이 있다는 것에 주목,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 운영 사업자(CPO)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 성장성이 큰 기업이라고 판단해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블루네트웍스는 조달시장(공공부분 입찰 수의 계약 부분)에서 점유율 35% 이상 1위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 설치 운영 및 설계 감리까지 수직계열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허장은 블루네트웍스 CSO는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해외 JV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각 세트먼트별 제품 수요에 맞추어 최근 공장 증설을 하는 등 본격적으로 성장 가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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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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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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