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munication 통신

KT, 추석 맞아 'K딜' 이벤트 진행…쿠폰 증정부터 페이백 혜택까지

URL복사

Thursday, September 14, 2023, 15:09:41

빅데이터·AI로 고객 특성 맞춤형 특가 상품 정보 문자로 제공
KT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5000원 할인 쿠폰 제공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최대 5만원 상품권 혜택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빅데이터 문자 커머스 'K딜'에서 추석을 맞아 할인 쿠폰과 상품권 페이백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K딜'은 KT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특성과 소비패턴, 관심사 등을 빅데이터 AI로 분석해 개인 관심사에 맞는 특가 상품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는 쇼핑몰 서비스입니다.

 

K딜은 추석을 맞아 KT 멤버십과 연계해 KT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KT멤버십 1000 포인트 차감을 통해 VIP 등급 이상 고객은 3000원과 2000원의 할인 쿠폰을, VIP 등급 이하 고객은 2000원과 1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24일까지 K딜에서 누적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5만원의 상품권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스타벅스 커피 ▲네이버페이 1000원권 ▲K딜 할인 적립금 혜택 등이 포함된 룰렛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딜은 지난 6월 모바일 앱 출시 기념으로 지난달부터 매달 '타임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모션은 격주 단위로 열리며, 9월엔 추석 선물을 엄선해 타임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 본부장은 "K딜에서 추석을 맞아 준비한 혜택을 이용하면 다양한 초특가 상품들을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KT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