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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올해 인천 최다 청약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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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06, 2023, 10:10:05

특별공급 제외 일반청약서 1만3349건 청약 접수
1순위 평균 21.46대 1..타입 최고 경쟁률은 35대 1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375500] 컨소시엄이 선보인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1순위 청약 결과 올해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건이 접수돼 평균 21.4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을 완료했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PH 타입으로 35대 1의 경쟁률을 올렸습니다.

 

일반청약에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846가구 모집에 2758건이 접수됐습니다. 

 

이번 청약 결과는 올해 인천에서 분양한 총 12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입니다. 분양업계는 높은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 등을 청약 흥행의 주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분양 측에 따르면, 단지 전 가구는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통해 수납공간도 극대화 했습니다. 이와 함께 4-BAY 판상형 중심의 구조를 적용해 채광에도 신경썼습니다.

 

이와 함께, 1만6000m² 면적의 다양한 테마를 갖춘 조경시설과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등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요소로 분양 측은 분석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DL이앤씨의 브랜드 가치와 함께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높은 상품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주변에 계획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의 경우 민영주택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국민주택은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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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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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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