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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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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30, 2023, 11:10:13

과음 예방 및 충분한 물 섭취 중요성 강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6월 론칭한 ‘드링크 모어 워터’ 책임 음주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드링크 모어 워터’ 책임 음주 디지털 캠페인은 2021년 유럽·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고안됐습니다. 올 6월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4개 시장으로 확대했으며 성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 영상은 가장 빈번한 음주가 일어나는 클럽과 바, 업무 회식과 같은 3가지 상황에서 물과 함께 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책임 음주 캠페인의 타겟 연령층 및 채널을 확대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자사 브랜드인 제임슨, 앱솔루트와도 협업했습니다.

 

지난 4월과 올 10월 진행된 ‘고아웃 캠프’ 내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브랜드 부스와 올 8월 진행된 ‘앱솔루트 그라운드’ 팝업스토어 현장에 드링크 모어 워터 존을 선보였습니다. 또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와 협업해 청년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책임 음주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강남 논현동의 장생건강원과 청담동 제스트 등 유명 바도 책임 음주 캠페인에 참여해 업장을 방문하는 19세 이상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국내에서 디지털 및 오프라인 이벤트 진행을 통해 약 500만명의 성인 소비자들에게 도달했습니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0년부터 매년 법적 음주 허용 연령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책임 음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은 물론, 오프라인으로도 적극적인 책임 음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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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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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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