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지역기업을 찾아 적극적인 지역밀착형금융 지원의지를 밝혔습니다.
1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석용 은행장은 전날 경남 창원 소재 CTR그룹 본사를 방문해 'NH동행기업' 현판을 전달했습니다.
이 은행장은 강태룡 CTR그룹 회장으로부터 현장의 어려움을 전해듣고 업계 현안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CTR그룹은 현가·구동장치, 조향파트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 기준 전체 매출액에서 전기차 관련 매출액 비중이 31%를 차지할 만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농협은행은 전했습니다.
이 은행장은 "올해 71주년을 맞은 CTR그룹이 경남 대표기업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지역 소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