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 임직원들이 봉사를 위해 보육원을 찾았다.
DGB생명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좋은집은 1918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복지시설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10여명은 보육원과 그 주변을 정리하고 보육 교사를 도와 영아 보육을 지원했다. 외부활동이 가능한 아동들을 대상으로는 텃밭 가꾸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성용 자산운용본부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노력이 아이들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으면 좋겠다”며 "이곳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친형과 친누나처럼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