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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120품목 최대 40% 할인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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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6, 2016, 17:09:42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10월 9일까지 사과·배·쌀 등 할인 판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초록마을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s FESTA)’에 참여한다.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26일부터 109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기상품 120여 품목을 달콤 상큼한 계절과일·안심 밥상·간편한 한 끼 등 5개의 테마로 구성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달콤 상큼한 계절과일은 제철과일인 착한농부거봉(2kg), 착한농부실속사과(1.5kg), 유기농알렉산드리아청포도(1.5kg)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밥상에서는 보글이 두부(420g), 유기농 햅쌀(4kg) 등을 최대 35% 할인한다.

 

이 외에도 무농약 호박고구마를 40% 할인하고 꿀 추출물과 식물성 오일이 함유된 꿀비누와 어성초 분말과 국내산 녹두를 원료로 한 숙성비누 2종을 판매한다. 초록마을 전국 45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choroc.com), 모바일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증정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중 하루 1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요리가 즐거워지는 종이호일우리아이애 손 세정제를 주차별로 다르게 제공한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29일부터 시작이지만, 고객들이 좀 더 빨리 초록마을 상품을 부담 없이 구입하실 수 있도록 오늘부터 진행하게 됐다이번 행사를 통해 초록마을 고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대규모 할인 행사와 외래 관광객 맞춤형 행사, 한류문화축제가 함께 하는 국내 최초 글로벌 쇼핑관광축제이다. 오는 29일부터 103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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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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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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