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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전동휠 무료로 시승하고 할인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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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8, 2016, 17:09:09

잠실 롯데월드몰서 ‘전동휠 페스티벌 시즌2’ 개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전동휠, 세그웨이, 전동 킥보드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G마켓은 오프라인 행사 전동휠 페스티벌 시즌2’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8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전동투휠, 세그웨이류를 비롯해 최근 출퇴근용으로 관심이 높아진 전동 킥보드까지 총 20여 종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전동휠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시중가격 보다 최대 34%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8일까지 G마켓 전동휠 페스티벌 티저페이지 내 마음에 드는 전동휠선택 후 SNS에 공유하면 3명을 추첨해 세그웨이, 전동 킥보드, 투휠 등을 증정한다.

 

장윤석 G마켓 레저팀장은 스마트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성황리에 끝난 지난 시즌 1 행사에 이어 시즌2 행사를 준비했다여러 제품을 무료 시승해볼 수 있고 현장에서 제품 구매 때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동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구매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G마켓에서는 올해 상반기(1~6) 기준 전동 킥보드와 전동휠 판매가 전년 대비 7배 이상(669%) 급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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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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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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