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로드시스템은 모바일여권 즉시환급 서비스를 오는 1월 1일부터 GS25 편의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모바일여권 즉시환급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이 국내 편의점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할 때, 실물여권을 제시하지 않고도 모바일여권 기반 플랫폼인 트립패스의 '모바일여권 QR'만 제시하면, 편의점(점포) POS기 만으로 바로 부가세가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점포는 별도의 여권 단말기 설치가 필요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지난 4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밝힌 쇼핑 소비트랜드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이 가장 빈번하게 지갑을 여는 장소로 편의점이 꼽혔습니다. 특히 일본인은 86.5%로 가장 높았고, 미국 관광객(62.3%)도 가장 즐겨 찾는다고 조사됐습니다.
로드시스템은 지난 1월부터 CU편의점에서 이러한 모바일여권 즉시환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4년부터 GS25 편의점에서도 즉시환급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CU편의점은 전국에 1만7400여개가 있으며 GS편의점은 1만7000여개가 있습니다.
로드시스템의 모바일여권 플랫폼인 트립패스는 면세점과 카지노 등 주요 관광 서비스 분야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실물여권 없이 간편하게 모바일로 신원확인과 결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관광금융 시스템입니다. 내년 열리는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금융기술부문)과 혁신상(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로드시스템 관계자는 "새해부터는 부가세 즉시환급서비스 적용 가능 최저 금액이 현재 3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낮춰질 예정이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국내 편의점 이용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