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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페블’ 캡슐커피 머신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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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8, 2024, 09:01:37

어반, 브리즈 이어 커피머신 3종 구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신제품 캡슐커피 머신 ‘카누 바리스타 페블’을 발매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지난해 출시한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의 신규 머신입니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입니다. 이번 신제품 발매를 통해 카누 바리스타는 기존의 어반, 브리즈 등 3가지 디자인의 캡슐커피 머신과 함께 라이트 로스트부터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총 11종의 전용 캡슐을 갖추게 됐습니다.

 

가격은 어반, 브리즈보다 저렴합니다. 주요 기능은 기존 머신과 동일합니다. 9.5g의 전용 캡슐이며 트라이앵글 탬핑, 물과 에스프레소의 노즐을 구분한 바이패스 기술 등을 사용했습니다.

 

이날부터 카누 패들 애플리케이션 및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가격 혜택과 한정판 사은품이 제공됩니다. 공식 발매일은 오는 17일입니다.

 

김종후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실용성과 디자인, 아메리카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캡슐커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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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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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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