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한화생명 신입사원 "김장 산타 됐어요"

URL복사

Tuesday, December 24, 2013, 11:12:49

김장김치 300포기 고양시 저소득가정에 전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 신입사원들은 성탄을 맞아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는 일일 산타가 됐다.

 

한화생명 신입사원 30명이 23일 고양시에 위치한 문촌9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장김치 300포기를 직접 담궈 고양시 주엽2동 저소득가정 1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에서는 2팀으로 나눠 한팀은 김치를 담그고, 나머지 한팀은 김치를 배달하고 말벗도 되는 등 추운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미애 한화생명 최미애 사원(23)김장을 처음 해봤는데 이렇게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지 몰랐다하지만 이 김치를 받을 분을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마치 산타가 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항상 신입사원 교육과정 첫번째를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보험의 나눔 정신을 교육해왔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