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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신세계의 간편식 피코크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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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0, 2016, 14:10:35

19일까지 공식 입점 기념 행사 진행..할인에 무료배송·스마일캐시 혜택도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옥션이 신세계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피코크(PEACOCK)’를 정식 판매한다.

 

옥션은 오는 19일까지 식사류, 안주류, 디저트 등 피코크 대표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피코크는 신세계가 대한민국 대표 가정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브랜드를 모토로 의욕적으로 시장에 내놓은 브랜드이다.

 

먼저 오늘의 요리코너를 통해 피코크 인기상품을 옥션의 스페셜 시리즈로 제공한다.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피코크 메인요리 초마짬뽕12종을 매장 판매 가격보다 3~6% 가량 할인된 금액인 17050원부터 판매한다.

 

이외에 행사기간 동안 식사류(초마짬뽕 외 12), 디저트(티라미수 케이크 외 8), 안주류(순희네 빈대떡 외 10) 등 요일별 이벤트 상품을 선정해 선보일 예정이다. 15000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무료배송 혜택을, 오늘의 요리 상품 구매고객에게는 5% 스마일캐시를 제공한다.

 

백민석 옥션 마트실 상무는 고급스러운 맛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간편식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피코크 브랜드를 공식 판매하게 됐다혼술·혼밥을 즐기는 1인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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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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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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