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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최대 50% 할인 ‘고객감사 가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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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0, 2016, 14:10:36

전국 매장·온라인쇼핑몰·모바일 앱에서 10월 23일까지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초록마을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연다.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은 오늘부터 1023일까지 2주간 전국 46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choroc.co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초록마을 고객감사 가을 축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록마을에서 선호도가 높은 400여 가지의 상품들을 선별, 최대 50% 할인판매를 통해 그 동안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주차별로 진행하는 기간별 초특가와 행사기간 내내 진행하는 매일매일 초특가’, ‘1+1 하나 더등으로 구성된다.


기간별 초특가는 제철과일인 착한농부한판사과(9-12착한농부한판반시(9-12무농약한판감귤(1.5kg)·친환경초록유란(50g*15)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40% 할인한다. ‘매일매일 초특가는 통째로 짜낸 주스 2(145ml)·21곡 크림치즈롤(10g*8가마솥 방식으로 지은 밥 3종을 최대 40% 할인한다.

 

‘1+1 하나 더상품으로는 7가지 곡물 추출물로 만든 블랙벨벳샴푸/린스(500mL)·참홍삼순액100(80ml*30짜먹는 멀티비타민(15g*15)등이 있다. 여기에 행사기간 중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하루 1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콩을 그대로 짜낸 유기농 식용유를 증정한다. 2주간의 행사기간 동안 삼성카드로 15만원 이상 누적결제 시 7000원의 청구할인도 제공한다.


이도헌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본부장은 초록마을은 고객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이번 행사가 고객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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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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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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