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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서울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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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2, 2016, 10:10:49

서울산업진흥원과 협약 체결..기획전에 해외 홍보 등 적극 지원 예정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서울시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과 지난 11SBA 본사에서 서울시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의 전항일 부사장, SBA 주형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에 서울시가 우수제품으로 인증한 브랜드인 하이서울어워드상품을 선보인다. 11월부터 G마켓과 옥션에서 약 200여개의 서울시 중소기업 제품을 모아 서울샵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 프리미엄지역관 내 서울시 중소기업 전용관을 통해 상시 노출 지원을 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G마켓과 옥션에서 하이서울어워드를 검색하면 해당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베이코리아는 교육센터를 활용해 중소기업 판매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SBAG마켓·옥션 신규 판매자 모집과 판매자 교육 연계 등 적극적 협력을 펼친다.


서울시 중소기업들이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보다 쉽게 해외에 수출할 수 있도록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다누리 시민청점, 꿈꾸는 청년가게 신촌점 등 SBA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에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시스템 스마일페이 오프라인 결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부사장은 “G마켓과 옥션이 가진 온라인 플랫폼과 노하우를 활용해 서울시 중소기업의 국내 온라인 판로뿐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상품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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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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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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