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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교통사고 유자녀에 '희망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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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7, 2013, 15:12:47

2005년부터 9년간 총 87명에 1억5천만원 지원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LIG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장학금을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전달했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LIG손해보험 본사에 교통사고 유자녀를 초청, ‘LIG희망장학금전달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LIG희망장학금에는 김병헌 사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장학금 전달식은 2005년 처음 시작됐다.

 

또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락환)으로부터 추천받은 교통사고 유자녀 15명과 보호자가 참석했다.

초청된 유자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LIG손해보험은 이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LIG희망장학금LIG손해보험 본사 4층에 위치한 ‘LIG희망나눔카페운영을 통해 조성되고 있다. 임직원이 1000~2000원까지 지불하는 음료비용 일체를 자선기금으로 조성해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과 국내외 재난재해 복구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김병헌 LIG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이 장학금은 LIG손해보험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히 모은 것이라교통사교 유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한 ‘LIG희망장학금행사는 올해까지 총 87명의 유자녀에게 15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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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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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2025.08.22 10:35: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니치향수, 명품 화장품, 고가 샴푸 등 스몰 럭셔리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의류 대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불황형 소비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산타마리아노벨라·로에베 퍼퓸 등 인기 니치향수 브랜드, 아워글래스·로라메르시에·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다비네스·오리베 등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니치향수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딥티크와 산타마리아노벨라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2세대 니치향수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가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뛰었습니다. 대표 제품인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은 202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40만원대(100ml 기준)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를 기록 중입니다. 명품 화장품도 불황 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증가했습니다.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 살롱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올해 매출이 42% 신장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과거 경기 불황기마다 립스틱 판매가 늘던 ‘립스틱 효과’가 최근에는 향수, 화장품,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인기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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